_ 주윤이가 어제 밤부터 콧물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음.. 많이 아프지 않아야할텐데.....T.-
삼겹살파티.. 오이랑, 장 살짝 바른 삼겹살까지.. 너무너무 잘먹는 아들...
누나와 한접시에 먹기좋게 잘라주면 정말이지 게눈감추듯 없어지고 만다.
먹성좋은 똥강아지들...^^
서울갈 채비를 끝내고 아빠품에 안겨있던 주윤이가 어느새 잠이 들었었다.
무사히 서울도착... 이불에 눕혀도 깨지않고 잘 자준 아들..
하지만 새벽엔 '엄마 무서워요~' 울며 깨기도...
주윤아... 우리 서울에선 떼부리지 않고 잘 지내자꾸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