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37일째(2007년 2월 1일 목요일 낯가림?)
<b><center>잔뜩 긴장된 주윤이 얼굴...^^;;</b></center>









_ 오랜만에 뵈선지..

우릴 기다리고 있던 안경할머니와 혜강고모를 보자 얼굴이 굳은채 가만히 있더니..

시간이 조금 지나자 웃기 시작..

익숙해질즈음 잠실할머니를 보자 또 다시 굳어진 얼굴.. 또 익숙해질즈음 삼촌을 보고 다시 굳어진..--;;

녀석.. 너무 집에만 있었나??



아기의자에 앉아서 옥수수, 토마토, 케&#51084;, 물... 이것저것 주문해가며 잘도 먹던 아들..

졸려선지 조금 떼를 부리긴 했지만...

집에 올때까지 잠들지 않아줘서 엄마가 얼마나 고마웠는지....



역시나 아빠모습에 신나하던 아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비 2월호 비디오를 보여줬었다..

끝나자 마자 TV를 끄고와서는 또 보여 달라며 또~또~ 하며 잠시 보채기도..

하지만 어림없는 소리~!!



주윤아..

엄마등에 업혀 잠든아들.. 오랜만에 업어선지.. 짧은 시간에 잠이 들어선지..

오늘은 별로 힘들게 느껴지지 않더구나..

이젠 안기 힘들만큼.. 많이 커버린 아들..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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