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우리 주윤...
낮잠도 제대로 못자고..
저녁.. 엄마와 떨어져 할머니와 먹어야했던 아들이 결국 엄마를 찾다가 잠이 들었댄다.
돌아와보니 식당방 한쪽에서 곤히 잠든 아들..
이브행사는 시작되고 엄마가 참석해야하는 순서도 있고해서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주윤일 살폈더랬다.
불안해서 결국 안고 올라갔더니 녀석 보채지도 않고 동그란 눈을 하고 행사를 어찌나 잘 지켜보던지..
엄마 순서때는 엄마만 보더랜다...ㅋㅋ
사람들의 북적거림 속에서도.. 잘놀아준 우리 아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