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57일째(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수다쟁이...ㅋㅋ)
_ 울 주윤이..점점 말하는 재미에 빠져가고 있는 느낌..

종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묻고, 따라하고, 혼자 쫑알거리고...

수다쟁이가 하나 더 늘어난듯한...^^



며칠사이 말하게된  단어가 더 늘었다.

하빠찌~(할아버지), 함머니~(할머니), 오모(고모), 이모(이모), 아자씨~(아저씨), 빠지(바지)

코(코), 아꽈~(사과), 아가(아가), 요구~(요구르트), 아나나~(바나나...)

뭐 아직은 우리 가족만 알아듣을 법하지만..

그래도 시흔이누나는 주윤이가 말을 너무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놀이도 더 다양해지고.. 그만큼 떼도 늘고...



늘 궁금했던 '인구아꾸' 도 뭘 말하는지 알게되었다... ㅋㅋ 물고기...



집안에서의 정해진 규칙들도 나름 익숙한듯 지켜나가고,

작은 심부름 몇가지를 해주기도 하고,



며칠새 또 훌쩍 커버린듯한 아들..

주윤아.. 사랑해...





* DTP 맞아 부어있던게 가라앉긴 했지만 멍자국처럼 남았다...T.-

* 심하게 떼를 부릴때 늘 세워두던 자리에 두면,

알아서 두손 위로 올리고  다울고 나면 두손 비비며 잘못했다 한다...엄마 표정이 바뀌면 꼬옥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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