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0주+6일 (2005년 3월 16일 수요일 배내랑...내의랑...)
_ 아가야~

오늘 꽤(?) 멀리 다녀왔지?

계단이 너무 많아 무척 힘들었지?

엄마도 힘들긴 하지만...

오늘은 기분이 새롭구나...



하루하루...우리 둘째 만날 날이 다가와서..

오늘은 내의랑 배내를 사왔단다.

시흔이가 입던 배내랑 내의도 잘 세탁해서 물려입힐거지만..

그래도 하나씩은 사주고 싶더라구..

간김에 짱구랑,좁쌀이랑 같이된 귀여운 강아지 베개도 하나샀단다.

시흔이가 사용하던 좁쌀베개가 망가졌거든...



힘들어선지 배가 무척 당겨오는구나...

이제 편히누워 쉬자꾸나...

사랑한다..우리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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