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1일째(2005년 9월 23일 금요일 개구쟁이~)
<b><center>기린이랑..& 주윤이에게 당한 화초..& 누나랑..</b></center>







_ 닥치는대로 물고 빨고...

그러다보니 이불이며 인형들..엄마 옷까지...모두 축축함 투성이다..--;;

엄마는 더 부지런해져야하고 더 깔끔을 떨어야할 시기가 아닐까...



우리 주윤이..개구쟁이 기질이 다분하다.

보행기에 태워놓고 시흔일 씻기는 사이 조용해서 나와보니

손에 잡히는 화초를 뜯어놓았다...--;;



굳은 표정으로 지지~ 외쳤건만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자꾸 웃기만 한다...

벌써부터...슬슬 걱정이 앞선다...

녀석...시흔이 누나와는 다르게 크지않을까.....



시흔이 누나와 배를 먹고 있는 엄말 바라보길래 배를 입에 넣어주었더니

이도 안난 녀석이 잇몸으로 배를 숭덩숭덩 잘라내는게 아닌가..

얼른 조각들을 빼내고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 즙을 내주었더니 숟가락에 대한 거부감도 없이

넙죽넙죽 몇숟가락 잘도 받아먹는다.

이젠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인듯...엄만 더 부지런해져야겠다...아자자~~



사랑하는 주윤아..

우리 왕자님..조금씩 떼도 늘고 울음소리도 커져버리고...

그 버둥거림이 엄말 조금씩 힘들게 하긴 해도...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씨익 웃어줄때면 힘든 모든걸 잊게 되는구나..

건강하게 커주렴...사랑한다..아들..



* 변2회 - 1회 약간 녹변, 1회 황금변

* 볼에 까칠하니 좁쌉만한게 돋았다 사라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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