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하는거라 걱정도 많이하고 서툰 바느질에 손가락도 여러번 찔리고...T.T
시흔이 입에서 '엄마 심심해요~ 뭐하고 놀지?' 얘기가 나올만큼 잘 놀아주지도 못했지만..
태교겸 시작한 시흔이 '숫자놀이' 장난감을 완성했다.
시흔이도 좋아하지만..엄마도 가슴밑바닥부터 뿌듯함이 전해온다.
펠트하느라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져 둘째의 배당김이 심상치않았지만..
우리 아가들...모두 재밌게 가지고 놀았음 좋겠구나...시흔이도....이 다음에..둘째도..♡
주말이면..늘 아빠를 졸라 어딘가라도 나가고 싶어 안달하지만
막상 피곤에 절은 아빨보면 아무얘기도 못꺼내겠다.
종일 집에있느라 시흔이도 엄마도 갑갑하긴 했지만....이래저래 행복한 하루였다.
* 변 1회 - 쉬는 분홍변기에 혼자 앉아 여러번 하기도 함.
* 바나나, 빵, 참외, 사과, 야채부침개(감자,양파,당근,파,팽이버섯), 야채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