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이모할머니께서도 오셔서 시흔이는 내내 신나했었다.
점심메뉴는 시흔이가 골라 설렁탕으로 먹었다...--;;
내내 잘먹고 잘놀다 깜빡 잠이 든 엄마곁에서 시흔이도 어느새 잠이 들었나보다.
깨어보니 저녁때라 '시흔아 계란후라이 해줄께..저녁먹자~' 했더니 '엄마 계란~' 하며
졸린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난다.
뭘줘도 잘먹는 시흔이...사랑스럽고 예쁘다..
* 변2회
* 이오1개, 땅콩, 귤(꽤 먹은듯...), 메론, 토마토, 부침개
* '아~글쿠나~' '아참~' - 요즘 시흔이가 즐겨사용하는 말투...
실수로 뭔가를 잘못말했을때는 '아참~'
엄마가 뭔가를 설명해주면 다 듣고나서 '아~글쿠나~'
* '엄마 사랑해요~'를 자주 하며 엄말 꼭 안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