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71일째(2004년 8월 8일 일요일 엄마는....)
_ 엄마는...안보이는걸까?

시흔이는 종일 아빠~ 아빠~ 아빠만 찾는다..

아빠딸이고 아빠가 세상에서 젤로 좋댄다.

책을 꺼내 아빠에게 가져가고, 노래도 아빠에게 들려달랜다.

장난감도 아빠와 함께 갖고 놀려하고..

엄마는 완전 왕따당하는 기분이다..



그렇지만...하루종일 흐뭇한 이유는 뭘까?



* 변 3회 - 엉덩이도 아빠가 씻어줬어요~^^

* 바나나, 포도, 찐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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