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야생동물, 가축, 바다생물을 바닥에 펼쳐놓고 시흔이와 찾기놀이를 했다.
시흔아 꼬꼬닭 어디있지? 하고 물으면 시흔이가 바닥에서 꼬꼬닭을 찾아 초록판에 붙이는 놀이인데..
처음하는 놀이치곤 시흔이도 엄마도 무척 재미있어했다.
처음본 바다생물이나 여러종류의 새들에 대해선 시흔이가 모른다면 절레절레 고개를 젓기도 했지만..
사진은 우리 공주가 정확하게 알고있는 것들이다...
사진이나 그림에서 보아온 것들과 색깔이나 모습이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나름대로
시흔이 머리속에 정확히 자리잡고 있는 것들인가보다.
* 변 1회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바나나2개, 수유, 떡조금
점심에 쑥된장국(두부, 국물), 조기구이 1마리, 밥, 사과조금
저녁에 요구르트1개, 사과조금, 수유
* 밥을 잘 안먹으려고 하네요...자꾸 쭈쭈만 찾고...왜그럴까?
* 책을읽어달라고 할때나, 음악이 끝났을때나, 장난감을 꺼내달라고 할때 나름대로 칭얼대며
의사표현을 하던 시흔이에게 엄마~하고 불러서 얘기해야하는거라고 했더니 엄~마 엄~마..하네요.
* 시흔이와 할수 있는 놀이를 더 많이 다양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