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종일 탄성이 절로 나왔답니다.
춤추는 요정들과 멋진 키다리 아저씨들의 퍼레이드...
생전처음 타본 놀이기구..
풍선비행을 타고 하늘을 나를때도 월드모노레이드를 타고 호수위를 달릴때도..
처음느껴보는 스릴감에 움찔해하기도 했답니다.
답답한 동굴속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탄 보람이 있긴했었죠...
방금 TV에서 나온것 같은 커다란 얼굴을 한 빨간코인형...
처음엔 신기해서 마냥 바라보기만 했었는데...
결국 울어버렸지 뭐예요.
늑대모양의 화난듯한 표정을 한 인형이 다가와서
제 손을 만질땐...아..울음을 참을수가 없었답니다.
세상엔...
정말 신기한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엄마...오늘 시흔이는 재밌고 행복했어요.
* 변2회 - 묽은편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연두부비빔밥, 김
점심에 야채죽(멸치,다시마,표고버섯육수,양파,감자,양배추,당근,무,감자,김,밥,참기름,통깨약간)
저녁에 야채죽, 열무비빔밥, 피클
간식으로 앙팡요구르트1개
* 준서를 두번이나 울렸어요 - 내것에 대한 욕심이 생기나봐요.준서가 장난감을 가지려하자 때렸어요,
그리고 준서가 입에 손가락을 넣자 물었어요)
* 힘들었을 법도 한데 별보챔없이 잘놀아주어 엄만 별로 힘든게 없었어요.
* 풍선기구타고 높은곳에 올랐는데도 재밌어하며 우와~탄성을 지르며 좋아했어요.
* 키 _ 8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