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32일째(2004년 3월 22일 월요일 롯데월드...)
우와~우와~

정말 하루종일 탄성이 절로 나왔답니다.

춤추는 요정들과 멋진 키다리 아저씨들의 퍼레이드...

생전처음 타본 놀이기구..

풍선비행을 타고 하늘을 나를때도 월드모노레이드를 타고 호수위를 달릴때도..

처음느껴보는 스릴감에 움찔해하기도 했답니다.

답답한 동굴속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탄 보람이 있긴했었죠...

방금 TV에서 나온것 같은 커다란 얼굴을 한 빨간코인형...

처음엔 신기해서 마냥 바라보기만 했었는데...

결국 울어버렸지 뭐예요.

늑대모양의 화난듯한 표정을 한 인형이 다가와서

제 손을 만질땐...아..울음을 참을수가 없었답니다.



세상엔...

정말 신기한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엄마...오늘 시흔이는 재밌고 행복했어요.





* 변2회 - 묽은편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연두부비빔밥, 김

                            점심에 야채죽(멸치,다시마,표고버섯육수,양파,감자,양배추,당근,무,감자,김,밥,참기름,통깨약간)

                            저녁에 야채죽, 열무비빔밥, 피클

                            간식으로 앙팡요구르트1개



* 준서를 두번이나 울렸어요 - 내것에 대한 욕심이 생기나봐요.준서가 장난감을 가지려하자 때렸어요,

그리고 준서가 입에 손가락을 넣자 물었어요)

* 힘들었을 법도 한데 별보챔없이 잘놀아주어 엄만 별로 힘든게 없었어요.

* 풍선기구타고 높은곳에 올랐는데도 재밌어하며 우와~탄성을 지르며 좋아했어요.

* 키 _ 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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