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35일째(2004년 3월 25일 목요일 시흔이는 엄마의 든든한 조수??)
아빠 와이셔츠 다릴 준비를 시작하자..

시흔이가 쪼르르 그림카드 상자로 기어가더니

얼른 [다리미]그림카드를 찾아 가져옵니다.

뭔가 해낸듯한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김시흔~ 분무기 주세요~ 하면..

제법 무겁게 느껴지는듯한 분무기를 힘겹게 들어내밀고

김시흔~ 옷걸이 주세요~ 하면..

옷걸이를 찾아다 엄마에게 내밉니다.

역시 뭔가 해낸듯한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는 든든한 조수(?)가 생겨 좋고

시흔이는 엄마를 도와 뿌듯해서 좋고...





* 변 - 1회(아주 조금 노란변)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갈치구이, 김, 밥

                            점심에 갈치구이, 김, 현미밥

                            간식으로 요구르트400 2/3개, 사과 1/2개

                            저녁에 두부구이, 김, 현미밥, 해물탕속 알조금, 감자샐러드조금

* 사과를 너무 좋아하네요 - 엄마 아~하면 절대 안줍니다. 고개를 휙~돌려버리네요..

* 낮잠을 30분 밖에 자질못해 졸려하면서도 자려하질 않네요.

* 시흔이 놀이 - 차려놓은 밥상에서 숟가락 두개를 골라 김통위에 둥둥둥~ 북을 치네요.

* 엄마 지갑속의 돈이랑 카드를 몽땅 거내어놓고 놀다가 제맘대로 넣어주네요...

* 저녁식사를 준서네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시흔이가 많이 졸려서인지 잘놀지않네요..

결국 보채다 엄마품에서 잠들더니 집에와서 눕혀도 여전히 잘 잡니다...잘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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