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64일째(2004년 1월 14일 수요일 장난감 삼매경에 빠진 시흔이..)
시흔이 기저귀를 주문해야하는데 마침 할인쿠폰이 도착했다.

사은품으로 전화기 장난감이 있길래 저게 왔음 좋겠다 했는데...

나열되어있던 사은품이 몽땅왔다.

말과마부, 강아지, 전화기, 기저귀샘플6개, 물티슈2개...ㅋㅋㅋ

시흔이는 강아지를 들어 코에 뽀뽀도 하고 좋아한다.

꼬리를 만지기도 하고 끌기도 한다.

수화기를 손에 쥐고선 귀에 갖다대기도 하고

번호판을 눌러 소리들을 내기도 한다.

아빠와 하나둘 살펴보니 마감처리가 엉망인지라

자칫하면 시흔이가 다칠지도 모르겠다.

허접하기 짝이 없지만...

우리 공주님은 그저 좋은가부다.

사랑스러워라...

전화선을 늘려서 목에 걸기도 하고 몸에 감기도 하고..

아무쪼록 잠시라도 시흔이의 친구들이 되어줄 사은품에 감사하며...





시흔아...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가끔 기침을 하는게 좀은 걱정이지만..

우리 공주님 아프지말자...

사랑해..





* 이만큼 먹었어요 - 아침에 갈치구이, 김, 밥

                            간식으로 빵조금, 귤

                            점심에 갈치구이, 김, 밥

                            저녁에 갈치구이, 시금치나물, 밥, 귤



* 변 2회 - 몽글변, 조금 묽은변



* 모든것에 뿌뿌~를 하려함.

(엄마등에 업혀서도 옷위에 소릴내며 뿌함... 따뜻하니 좋으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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