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시흔이가 그린 그림이다.
그림속 표정들이 재밌어 카메라에 담아본다.
점점 인물들이 만화속 주인공을 닮아가고 있는듯...^^
오늘은 소방안전대피훈련이 있던 날...
여분 양말로 갈아신고 돌아온 시흔이가..
흙이 묻은 양말을 세탁기에 넣길래 대피훈련에 대해서 물어보았더니..
제법 실감나게 훈련모습을 보여준다.
'엄마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기 힘든 친구들은 옷으로 가려도 된대요~' 라며
배꼽이 보이도록 티셔츠를 끌어올려 코와 입을 가린다.
ㅋㅋ.. 재밌다.. 우리딸...
잘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