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동혜네로 간 우리들..
술래잡기하며 땀방울 송송 맺히기도 하고..
모래놀이 하며 옷이랑 신발에 온통 모래먼지와 흙탕물 투성이가 되기도 하고..
시원하게 목욕하고.. 맛있는 피자랑 치킨으로 배불리고..
공주 드레스 입고... 공주도 되어보고...
그렇게.. 늦도록 놀다.. 양치질까지 하고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이젠 제법 잘 어울리는 시흔이와 동혜.. 사랑스럽다..
* 우리딸.. 택시안에서 졸린거 참아줘서... 고마워..
많이 피곤할거야.. 푹자구.. 드디어 기다리는 개학일.. 우리 지각하지 말자꾸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