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981일(2008년 6월 19일 목요일 쥬쥬동물원_현장학습)


_ 어제 밤새 비가 내려서.. 그래서 도시락을 어째야하나...

늦게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5시30분 알람에 번쩍 눈을 뜬다.

마침 비는 그친듯...

밥을하고 김밥재료 준비를 하고... 그리고 깬 아이들과 아침인사를 나누고...



도무지 늘고 있지 않는 김밥실력...

하지만 늘.. 최고로 맛있게 먹어주는 고마운 똥강아지들..



배웅을 하는데.. 이번에 새로운 짝이된 진혁이랑 손잡고 웃으며 나온다.



잘 다녀와...

오늘은 덜 걱정스럽고.. 덜 짠하다...

시흔이에 대한 믿음은 커지고.. 엄마도 조금씩 익숙해지나보다..







* 재잘재잘.. 동물원 얘기는 잠들기 전까지 이어졌다.

오랑우탄과 어깨동무한 사진은 얼마나 사랑스럽던가....



** 여진엄마랑 전화번호를 나눠가졌다.

다음주월요일 청소년회관에 EQ영재미술수업을 함께 등록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을 알기위해 다녀왔는데... 일주일에 두번.. 시흔이에게 좋은 시간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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