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어제 밤새 비가 내려서.. 그래서 도시락을 어째야하나...
늦게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5시30분 알람에 번쩍 눈을 뜬다.
마침 비는 그친듯...
밥을하고 김밥재료 준비를 하고... 그리고 깬 아이들과 아침인사를 나누고...
도무지 늘고 있지 않는 김밥실력...
하지만 늘.. 최고로 맛있게 먹어주는 고마운 똥강아지들..
배웅을 하는데.. 이번에 새로운 짝이된 진혁이랑 손잡고 웃으며 나온다.
잘 다녀와...
오늘은 덜 걱정스럽고.. 덜 짠하다...
시흔이에 대한 믿음은 커지고.. 엄마도 조금씩 익숙해지나보다..
* 재잘재잘.. 동물원 얘기는 잠들기 전까지 이어졌다.
오랑우탄과 어깨동무한 사진은 얼마나 사랑스럽던가....
** 여진엄마랑 전화번호를 나눠가졌다.
다음주월요일 청소년회관에 EQ영재미술수업을 함께 등록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을 알기위해 다녀왔는데... 일주일에 두번.. 시흔이에게 좋은 시간이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