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904일(2008년 4월 3일 목요일 급식도우미 당번날)
_ 우리딸.. 엄마 유치원 온다며 어제 잠들기전 얼마나 싱글거렸던가..

그 싱글거림으로 덩달아 잠못들만큼 엄만 또 얼마나 설레였던가...



앞치마. 실내화를 준비해서 11시 30분 도착

앙.. 귀여운 녀석들. 식판들고 줄서서 '조금주세요. .더 주세요..'



시흔이랑 나란히 앉아 밥을 먹었다. 물론 주윤이도 누나들 틈에서 함께...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밥먹는것도 챙겨주고..

잔반정리 식판정리 식탁닦고 교실청소기돌리고 스팀청소기로 닦고 정리하고.. 끝~~~



힛...

재현이 오빠가 귀에 대고 '시흔아 니네엄마 참 예쁘시다~~' 라고 했단다..

화장빨이 먹힌건가.. ㅋㅋㅋ



교육마지막시간.. 대화법...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일것.. 그리고 엄마의 첫마디는 '아. 그래...'

화가나도 먼저 아이들의 얘기를 듣고.. 아..그래..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속상했구나..마음 다독여주고...

그러다보니 며칠사이 우리아이들 말을 더 잘듣는것 같은 느낌..

주윤이도 떼부리는게 점점 짧아지고.. 덜 하게되고..



엄마가 변하니 아이들도 변한다... 빙고~!!!



* 함께해준 문주어머니.. 감사드려요.. 17일 저도 함께할께요..^^

* 고운소리반 친구들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순간순간 정신없던 날...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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