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580일(2007년 5월 15일 화요일 스승의날...)
<b><center>요즘엔.. 표정에 개구쟁이짓이 더 늘었다....</b></center>









_ 감기몸살로 아픈 엄마.. 게으름속에 풍덩 빠져 지내는 며칠..



TV 여기 저기에서 스승의날..을 광고하니 시흔이가 문득..

'스승의 날'이라 뭔지 물어온다.&nbsp;&nbsp;'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이야'

우리딸.. '화평2반 선생님도 맞죠?'

'그럼.. 화평2반 선생님께도 감사인사 드려야지~'

'엄마.. 시흔인 엄마가 선생님이니까 엄마께 감사 인사드릴래요~' (이런 기특한 생각을..호호~)

'(쑥스럼가득) 고마워~'

시흔이의 인사에.. 문득.. 그래 난.. 엄마이며 선생님이며.. 친군데..

좀체.. 쉽지않은 일관성있는 육아에 좀 더 힘써야함을 다시금 다짐해본다.



시흔아...

엄마가 아파.. 우리딸.. 요즘 심심하지?

얼른 나을께...

사랑한다. 예쁜 딸~





* 호비 물그림 놀이에 푹빠진 똥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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