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한낮엔.. 초여름같은 따가운 햇살일때가 많다...
마트 가는길에.. 공원에서..시원한 물줄기를 본 우리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그 시원함을 만끽했다.
바람과 함께 우리들의 몸에 시원하게 물이뿌려지기도 했지만..
여름이라면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그런 시원함이었다.
저녁에 아빠가 일찍 퇴근을 하셨다.
짧은 거리지만.. 마중나가며 설레여하고.. 아빠를 보며 무척 반가워하고..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녀석들..
아빠가 일찍 온날은 쉽게 잠들지 못하는 우리 똥강아지들..
주말에.. 신나게 놀자꾸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