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속상하네요...T.-
속상하네요...T.-
제 아는 언니도 둘째 가지면서 첫애를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었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더래요.
어린이집 갔다와도 말도없고 늘 어두운 표정이고..
그러더니 어느날 엄마가 자기한테 잘못한게 있었는데
대뜸 '엄마 어린이집 보낼꺼야~' 그러더래요.
제깐엔 자기가 뭔가 잘못한게 있어 어린이집엘 보낸다 생각했나봐요.
벌을 세우는것처럼...

사정이 그러하니 안 맡길수도 없고..
참 난감하고 속상하겠어요.
울 동혜 아프지 말아야할텐데..
언니도 동혜빠도 맘 고생이 심하겠네요.
에공...뭐라 해드릴말도 엄꼬..도와줄수도 엄꼬...

햇살이 너무 따스해서..
시흔이랑 장보러 나갔다가 잠시 놀이터엘 들렀습니다.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놀지는 못하고 놀이터 근처만 빙빙돌다..
결국 말 네마리만 번갈아 한번씩 타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봄이 왔음 좋겠는데..
울 동혜 어서 컨디션 되찾아서..따스한날 봄소풍 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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