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보내고 왔건만.. 어찌이리도 피곤한겐지..
어제는 오전에는 예식장에 다니러 가구...
오후엔 보승아빠 일때문에 창원간다길래 따라 갔다오구 그러다보니 휴일이 금방 지나쳐 버렸네.
다른 지역엔 그렇게 많은 눈이 내렸다더만 여기 진주는 눈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어제 창원에 다녀오다보니 창원도 역시나 많이 내렸더라구.
암튼 제대로 눈 구경 못해보고 이 겨울 보내게 생겼다.
밑에 남겨진 글 보니까 엄마 맘이란 게 다들 똑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 집에 보내야하는 그 마음이 어떠했을지 조금은 짐작이 가는구나.
나는 그렇게 고민하던 일들이 다행스럽게도 시어머니가 가게를 접고 보승이를 돌봐 주시는 걸로 결정이 되어서 한 걱정 덜게 되었다.
시흔이랑 또 둘째는 알뜰살뜰 잘 챙겨주는 시흔엄마로 참 복 받은 녀석들이라는 생각이 드네.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점심먹으러 식당 다녀오는데 햇살이 따뜻한 것이 봄 날인 것 같더라.
시흔이랑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행복한 시간 보내.
휴일을 보내고 왔건만.. 어찌이리도 피곤한겐지..
작성자: 라니 | 날짜: 2005-03-07 13:44:26 |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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