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이 별루다..
삼실 분위기가 그래..월요병을 도지게하는 분위기..칫!!
얼렁 퇴근하고픈 맘 뿐이다.
토욜날 못한 머리를 오늘 할라구..
동네 미용실가서 풀 작정이다..
몇달을 벼러 온건데..오늘 해야겠다..
기분도 꿀~~한데..
우린 3월초에도 이사가기 글렀다..
묶인돈이 언제 나올지 미지수다..
신랑 전화와서 씩씩댄다..
그 좁은 집에서 복댕이 어케 키울지 걱정이다..
다시 직장나가면 형님댁에 맡기긴 할거지만..
엄마도 올라와 계실건데..걱정이 아닐수 없다..
늦어도 3월초엔 이사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동안 열심히 로또나 사봐야지..ㅋㅋㅋ
우리 저번에 4등 됐잖우..세금띠고 나니까 48,000원밖에
못받았지만..
그걸로 장보니까 딱 맞더라..ㅋㅋ
일주일에 오천원투자..꿈을 가져야겠다..쿠헤헤..
그냥 기분이 별루다..
작성자: 금주 | 날짜: 2005-01-17 17:29:13 | 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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