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시흔이랑 잠시 가을을 느끼고 왔다.
며칠사이 공원에 더 깊은 가을이 내려앉았더라구..
시흔이랑 공작놀이하려고 떨어진 나뭇잎이랑 솔방울 몇 주워왔는데..
점심을 먹은 탓일까?
그저 나른하기만 해서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채 이러고만 있다..
혼자 놀고있는 시흔일 안스럽게 내려다보며...T.-
환이 아저씨 새 앨범내고 TV에 자주비치길래
네 생각많이 했었는데..
휘성이라...의외의 인물..ㅋㅋ
입덧..괜찮은듯 하다가도 힘들게 만들고..그렇다.
괜찮아지겠지...곧..
부러워해주다니...힘이 생기는걸..
아자아자아자~
이 가을...너의 청첩장이 받고싶구나...쿠헤헤~^^
나두 시흔이랑 잠시 가을을 느끼고 왔다.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10-26 13:34:32 |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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