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7일째(2005년 7월 21일 목요일 두리번두리번~)
_ 등에 땀이 차서 그런지..꾀가 생겨 그런지..

요즘엔 잘 누워있으려 하질 않고 칭얼거림이 잦다.

안아서 거울도 보여주고, 모빌도 보여주고, 거실이나, 바깥에 잠시 나갈때면

아직 완전 가누지 못하는 목을 쭉 빼고, 눈을 커다랗게 뜨고서는 두리번두리번~세상구경에 바쁘다.



엄마랑 살갗이 닿으면 더 더울텐데도 안겨있음 잘자고 눕히면 앵~하고 깨어난다.

숨이 턱턱막힐만큼 며칠째 덥다.

이 더위가 어서 지나갔음 좋겠다.



이틀 오전엔 포대기로 업어 재웠다.

어젠 잠시 낑낑대더니 오늘은 업자마자 이내 잠이 들었다.

내려놓으면 우는걸 보면 그래도 엄마등이 좋은가 보다...^^



* 새벽에 변1회 - 끈적끈적한 짙은 황색변

* 눈꼽은 아직 계속낀다..(하루에 1~2회 안약투입)

* 누워서 놀때면 연실 주먹을 빨아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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