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5일째(2005년 7월 29일 금요일 소리내어 웃어주다..)


_ 주윤이가 오늘은 좀체 누워있으려 하질않았다.

졸려하면서 쭈쭈를 물고 잠들었다가도 살짝 눕히면 깨고 또 깨고...

세워주거나 앉혀주면 소리내어 좋아라 웃다가도 눕히면 이내 울고 또 울고... T.T

자꾸자꾸 눈마주치고 얘기하고 놀아달라고만 한다.



청소할때 잠깐, 밥먹을때 잠깐..보행기에 앉아있었다.

그것도 앉혀준거라 좋아하긴...ㅋㅋ

하지만 오래 앉아있진 않는다..아직 오래는 무리기도 하고...



누나의 허전함을 느낀걸까?

잠도 잘 안자고 종일 보챘다.



눈꼽이 말끔하게 사라졌다.

그동안 짙었던 쌍꺼풀이 잘 보이질 않는다...

어디로 갔지? 쩝~



* 며칠계속 변이없다..모유양이 모자란건가...소변기저귀는 잦은데...걱정이네..

* 손톱을 짧게 잘랐는데도 자꾸만 얼굴을 긁어서 속상하다...낮엔 손싸개를 씌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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