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54일째(2007년 9월 6일 목요일 주윤이는요~)




_ 요즘 숫자를 열까지 셀줄안다.

마트 갈때마다 지나치는 아파트 벽에 적힌 커다란 숫자도 제법 잘 읽어낸다.



호비하며 꼼꼼하게 스티커를 붙일 줄도 알고..

색칠공부 그림책에 차분히 앉아 색칠 할 줄도 안다.



책도, 장난감도 분류해서 정리할 줄 알고 해내고 뿌듯해하기도 한다.



다만.. 여전히 떼가 늘고, 고집까지.. 우는척 선수를 치기도 하지만...

약먹을때마다 '엄마 빨리 나으세요~' 라며 엄말 걱정해주기도 하는 듬직한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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