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80일째(2007년 6월 24일 일요일 쨍~)
<b><center>'건강을 위하여~ 쨍' 푸핫~ </b></center>







_ 우리 주윤이... 이젠 더이상 열도 오르지 않고.. 기침도.. 콧물도 안보이는...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건강한듯.. 잘 놀아주는 다행스러움을 보여주었다..



아.. 그러나.. 어느새.. 교회에선 사탕과 먹거리가 준비되어야 조용해지는 몹쓸 버릇을 들인..

마이쭈 몇개 먹다 사탕 내놓으라며 칭얼거리고.. 졸립다며 보채고...

에구구.. 주윤.. 기도 열심히 합시다....!!



슬슬 고집도 늘고.. 엄마 말씀에 즉각 대처하던 아들이.. 몇번 말해도 들은척 않고..

엉덩이 몇대 맞아야 '잘못했어요~' 실행에 옮기는 대담성까지...--;;



우리 아들... 그러나 여전히 귀여운 애교로 엄마와 아빠를 웃게 만드는...

말씀 잘듣는.. 아들로 커주세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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