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누구일까요?
1박 일정으로 와서.. 여분의 옷이 없었다.
세탁을 해서 널어놓고.. 여기저기 서랍을 뒤져..
어릴적 시흔이가 입었던 속바지 하날 찾았다.
'누나꺼예요~' 하면서도 넙죽 입는 아들..
뒷모습이 사랑스러워 한컷~!!
낮엔.. 고모와 함께 횡성초등학교엘 다녀왔다.
고모를 기다리며 화단도 구경하고, 물레방아도 보고..
인조잔디 축구장을 가로질러 모래사장 미끄럼틀도 타고..
햇살이 따가워 여름같았던 날....
녀석들도.. 땀이 삐질.. 더운것 싫어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