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치악재 휴게소에서..</b>
_ 봄놀이 한번 다녀오지 못했는데..
어제 춘천에 이어, 원주식구들과의 소풍...
주윤이는 넓은 곳에서 맘껏 뛰어다니고, 먹고..
그 환한 웃음 보여주며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피곤했는지 살짝 떼를 부리긴 했지만..
에어컨 바람에도 머리칼 젖도록 땀을 흘리며 푹자고 일어나서는
우동으로 대신한 저녁 맛있게 먹고.. 아빠와 목욕하고.. 잠이들었다.
머리속에 기억되진 않더라고.. 마음속.. 추억으로 간직되어지길..
주윤아.. 담에 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