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가야..
이제 2004년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12월의 첫날...행여 우리 아가를 다시 초음파로 만날 수 있지않을까..기대하며 보건소엘 갔었는데...
오늘은 접수만 해주신다는구나...
아쉽긴 했지만..
기형아검사를 저렴한가격에 해주신다는 정보를 듣고왔단다.
그런데...아무래도 병원엘 가야겠구나.
진주 외할머니댁에 다녀오는 날들과 검사해야할 일정이 겹쳐서 좀 일찍 다녀와야할것 같단다.
금요일쯤엘 너를 볼 수 있으려나..
좀 오래걸어선지..우리 아가 힘들어하는것 같구나..
배 당김이 제법 오래토록 계속 되는구나.
어서 가서 따뜻한 이불덮고 편하게 누워야겠다..
우리 아가도 좋지?
가끔...태동일까? 하는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 느껴지는것 같은데..
아직 긴가민가...그렇다..
우리아가 씩씩하게 태동해주지 않으련?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야...
사랑한다...우리 둘째~
* 엄마는 점점 식욕을 되찾고 있음 - 체중조절에 신경써야겠음..
* 49.9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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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5주+6일(2004년 12월 1일 수요일 12월 첫째날...)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12-01 17:59:22 | 조회: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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