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임신 14주 (2004년 11월 16일 화요일 병원을 다녀와서..)
<center><b> CRL = 7.5cm </b></center>





아가야..

오늘은 엄마 혼자 널 보고왔단다.

바람이 꽤 차가워져서 아직 감기가 덜나은 시흔이 언닌(누나?) 아빠가 집에서 돌봐주셨단다.



어느새 또 훌쩍커버린 우리 똘똘이..

척주뼈도 선명하게 보이고 심장박동소리도 씩씩하고..옆얼굴선도 뚜렷해지고...

이젠 엄마배로 널 볼수있게 되었단다.



널 보고있으니 가슴이 벅차오르더구나..

처음같은 설레임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오늘은 우리 똘똘이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임부용 속옷도 사고..

엄마의 거칠어진 피부를 위해 튼살방지크림도 샀단다.



엄마의 감기로 잦은기침과 콧물...우리아가 힘들지 말아야할텐데..

엄마가 잘먹고 건강하게 지낼께.

우리아가도 다음만날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렴.

사랑한다..아가야~♡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05 21:51)
첨부 이미지
▲ 이전글: 임신 12주 (2004년 11월 12일 금요일 아가...)
▼ 다음글: 임신 15주+6일(2004년 12월 1일 수요일 12월 첫째날...)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123456▶▶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