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79일째(2007년 3월 15일 목요일 딴청..)
<b><center>딴청.. 코파기..</b></center>





_ 주윤이도 삐죽삐죽 길게 자른 머리칼을 잘랐다. 개인적으로 속이 다 시원~~~

앞이마를 드러내고.. 귀를 보이게 하고.. 뒷머리칼도 잘랐다.

자꾸만 고개를 예고없이 휙~ 움직이는 바람에 엄마손가락이 몇번 아찔(?)한 상황이 될뻔한적도 있고.

껑충~하고 왼쪽 머리칼 일부가 짧게 잘려버리는 우스꽝스런 상황도 생겨버렸다...풋~

그치만.. 엄마손이 아플지도 모른다고 하니 '엄마 조씸해요~' 하며 잠깐씩은 얼음! 이 되어주기도..^^



잘려져나간 머리칼을 살짝 무서워하며 밟지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기도...^^;;



샤워를 끝내고 거울앞에 서서 '예뻐~' 를 연발...

더 크기전까지 부지런히 잘라줘야지..

더 크면.. 싫어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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