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교회에서.. 우리 주윤이 무려 6개의 사탕을 먹었다..--;;
녀석.. 졸립고 따분했는지 살짝 떼를 부려서.. 여기저기서 사탕들이 전해져오고...T.-
( 이러다간 정말이지 버릇되겠다.. 교회가면 사탕먹는건줄 알꺼아냐...쩝~)
테크노마트에서 쇼핑할땐 제법 유모차에 의젓하게 앉아있어줘서 구경에 전념할 수 있었다..ㅋㅋ
저녁을 먹으러 가는 유모차에서 살짝 잠든 아들..
배가 고플것같아 살짝 깨워보니 잠시 졸린듯 힘들어하다가
새우랑 여러가지 해물들... 그리고 수정과와 과일들까지 맛있게 먹었다는...
주윤아.. 우리 아들..
다음주엔.. 사탕 2개만 먹고 예쁘게 기도하는건 어떨까?
사랑한다.. 똥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