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03일째(2006년 9월 20일 수요일 아빠꺼~)
<b><center>진지하게 색연필을 고르는 주윤이..</b></center>









_ 뭔가를 가리키며 '아빠꺼~아빠꺼~' 하길래 봤더니 옷걸이에 걸린 아빠옷이다...ㅋㅋ

또 뭔가를 가져와서 '아빠꺼~' 하길래 봤더니 리모컨이다...녀석...

자기가 말해놓고도 엄마와 누나의 반응이 생각보다 더 재밌어하니 아주 신이난듯하다...



윙크~ 하면 두눈을 깜빡~깜빡~해준다..

언젠가는 누나처럼 예쁜 윙크~ 날려줄 날이 오겠지...



엄마손을 잡고 우는 누나곁에서 덩달아 같이 울어주는 아들...난감~!!

두 녀석을 안고는 다독여주니 살짝 그치는가 싶더니 누나가 어깨를 들썩이면 다시 '엄마~엄마~' 하며 눈물도 흐르지 않는 울음을 운다..



엄마가 아픈걸 아는겐지..

옆에 누워 얼굴을 비비다 어느새 혼자 스르르 잠이 들었다.

베개가 흥건하게 땀을 흘리고는...



약을 잘먹어줘서 감기가 심한것 같지 않아 다행이다.

암쪼록... 누구든지.. 아프지 않아야하는데...



주윤아.. 우리 아들...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 변4회

* 누나 도와서 함께 색연필 정리도, 책정리도, 장난감 정리도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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