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한덩치하는 아들...^^
누나, 형 사이에서 한자리하고 앉아 제법 잘 논다.
손에 쥐고 있는걸 뺏으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아들..
준서형이 가져가려하자 싫은 소릴하며 제법 힘을 주며 버텨낸다.
오랜만에 장난감 상자를 꺼내놓았다.
시흔이 어릴적 가져놀던 장난감들...주윤이가 좋아라하며 잘 갖고논다.
진작 꺼내주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북적댐만으로도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다.
주윤아...잘놀아줘서 고마워...
사랑한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