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75일째(2005년 10월 27일 목요일 안자고...뭐해?)
<b><center>은행다녀오는 길에..</b></center>







_ 거실로 기어나와 욕실앞 발깔개를 빨길래 '지지' 단호히 말했더니

씨익 웃음 몇번 날려주고 하던일을 계속한다.

엄마도 지지않고 '지지~'를 연속 날리자 무표정한 엄마 얼굴에 결국 울먹울먹 해진다.

그래도 발깔개를 잡은 손을 놓치않는다...그래서 결국 발깔개를 치워버렸다.



잘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기저기 온방을 기어다니며 장난감도 갖고 놀다가

서랍손잡이도 빨았다가 벽지도 긁고 핥았다가...결국 거실로 기어나와 이번엔 슬리퍼를 만지작...



쭈쭈를 물어야 잠을 자길래..

오늘부터 좀 바꿔볼까...하고 누워서 물리지 않았더니 반항을 하나...?



자장가도, 배위에 눕혀서도..안아서도...안먹히네...

새벽에 너무 일찍 깨어 놀아서 피곤함이 몰려온다..





사랑하는 아들...안자고 뭐해??



* 변2회 - 만져도 안묻는 변...녹변...

* 귤즙조금, 바나나 1/2개, 미역국에 밥말아서 아침, 점심 두번, 두부조금

* 입에 뭐가 들어가야 잠을 자나보다...연실 손이 입에들어간다..

* 볼 까츨함은 많이 가라앉았다.

* 결국..쭈쭈먹여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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