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81일째(2005년 11월 2일 수요일 바지와의 한판승부..)
_ 건조대에 걸린 아빠, 엄마 바지를 잡고 침을 듬뿍 바르는게 주윤이 취미중 하나다..

오늘도 한판승부...갈수록 힘이 세지는 주윤이...곧 건조대를 넘겨버릴 태세다...조심조심~!!



분유를 조금씩 남기길래 180ml 만 타서 줬더니..그래도 얼마씩은 꼭 남긴다.

밤엔 분유를 먹다 뒤로 뻗대길래 안아서 재워줄려고 했더니 어느새 쭈쭈를 찾는다.

쭈쭈를 잠시 물고 있다 잠이들었다.



그동안의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은가보다...



너무도 씩씩하게 잘놀아준 주윤아...

점점 안기도 힘들어지고...천하장사 주윤일 감당하기 힘들어지는구나...

콧물이 조금씩 흘러 걱정이구나...



병원엘 가봐야하나....담주 예방접종때 같이 갈까....?

어째야하누....



우리 아들...아프지 말고...튼튼하게 커주렴...사랑한다...♡





* 변3회 - 2회는 당근조각 몇개 섞여나옴

* 이유식 2회(대구살 야채밥죽), 분유2회 (120ml, 16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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