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성현 형아네에서 지내는 동안 제일 막내였던 주윤이...
기어다니는 태현, 동윤에게 깔리기도 하고 맞기도했지만...^^;;. 북적거림에 익숙해져가며 잘놀았다.
엄마와 처음으로 떨어져있던 1~2시간 동안 깨어나서 지금껏 제일 많이 운듯...T.-
쭈쭈 먹여 달래는 동안 내내 흐느끼긴 했지만...밤새 잘 자주었다.
형아들의 이유식도 먹어보고(야채와 소고기가 들어있었다), 긁은 바나나도 먹어보고...
_ 새벽에 변을 봤는데 검은 녹변을 꽤 묽게 봤었다...
전철도 꽤 긴시간을 탔지만...자다 깨어 신기한듯 두리번거리며 잘 있어주고...
몸무게가 늘었는지...주윤일 안기가 점점 버거워진다.
* 보행기에서 번쩍 두다리로 잠깐씩 서기도 한다.
* 혼자 허릴 펴고 짧게 앉기도 한다. - 곧 땅을 향해 허리가 굽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