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시흔이가 처음 이 애벌레자를 만났을때의 표정이 생각난다.
배위에 올려진 애벌레자를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근데 주윤인 아무렇지도 않게 애벌레자와 씨름한판을 시작한다...ㅋㅋ
아마도 누나의 다른 여러가지 장난감들을 미리 접해서이겠지...
곧 씽크대 서랍들이 열리지않을까...?
아직 여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동그란 손잡이들을 어찌나 만지작대는지...
걱정반...기대반...^^;;
엄마가 볼땐 늘 낑낑거리며 제자리에서 뒤집기만 하더니..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배밀이를 해서 전화기 선을 빨고있었다.
물론 누나가 '주윤아~ 지지야~그건 입에 넣으면 더러워~' 하며 말리고 있긴 했지만...^^;;
장난꾸러기 녀석...
주윤아~
사랑한다...
애벌레자를 몸에 감고(?) 잠든 모습이 사랑스럽구나...^^
* 변3회 - 상태는 양호한듯...점점 냄새가...^^;;
* 포도랑 귤즙내서 조금씩...컵으로 먹였는데 그럭저럭 잘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