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3일째(2005년 9월 25일 일요일 첫이유식...)
<b><center> 잘 먹는다..^^ & 놀이터에서 미미랑..& 노래방에서..</b></center>





_ 오후에 밥을 으깨어 물을붓고 뭉근하게 끓여 이유식을 만들어주었다.

으깬 밥알조각도 함께 입에 들어갔는데도 녀석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다.

4~5 숟가락만 먹일려고 했는데 숟가락을 입에서 뺄때마다 녀석 보채는 바람에 훨씬 더 많이 먹인것 같다.

부디 이대로 소화만 잘 시켜준다면 이상태로 계속 이유식을 먹여볼 생각이다.



처음으로 가본 노래방..조명과 꽤 큰 음악소리에 어리둥절해진 주윤이...꽤 심각한듯 보이기도..ㅋㅋ



주윤이도 덩달아 떼가 늘어만간다.

두 녀석 떼부림에 조금씩 힘들어지는 요즘이다.



쭈윤~~~

누나와 함께 좋아쏭을 불러주면 꺄르륵 웃어대는 우리 아들...

제발 떼좀 부리지 말아주세요....

점점 커져가는 울음소리가 부담스럽단다...



사랑한다...아가야~



* 변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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