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9일째(2005년 9월 21일 수요일 일상으로...)
<b><center>건강하게 잘 놀아준 우리 왕자님..&nbsp;&nbsp;</b></center>







_ 이번 명절의 화제는 주윤이의 민둥머리였다..ㅋㅋ



우리 주윤이...원주에 가있는 동안...역시나 떼가 늘었다..쩝~

가만 누워있으려 하질 않으니..연실 뒤집기를 해서는 칭얼칭얼...



보행기에 태워주는걸 좋아하고..세워주거나 안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좋아하게되었다.



졸릴때는 업어도 싫다..안아도 싫다...꼭 누워서 쭈쭈를 물고 자려고 하니..

잠든 주윤일 두고 일어서려고 하면 어느새 엄마 옷을 꼭 잡고 있거나 쭈쭈를 놓으려 하질 않는다.

어느새 분리불안이 생기나보다...

잠들고 얼마동안 함께 누워 안정을 시켜야하는데...

명절이다 보니...그런 여유가 사실상 없기도하고...



울음소리가 부쩍 커져버렸다. 사내녀석답다...^^;;



치발기를 아주 씩씩하게 물며 놀고...혼자 치발기를 잡고 다른손으로 옮기기도 한다.

_ 하지만 여전히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부자연스럽긴 하다..



민둥머리가 어느새 1mm 가량 까맣게 올라와 까츨거리기 시작했다..귀엽다..ㅋㅋ



누나와 잘노는듯..

_ 누나 머리칼을 잡아 당기기도 하고 가까이 가면 좋아라 웃고...누나 목소리에 눈을 반짝반짝..





우리 주윤아..할머니댁에서 지내는동안...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맙구나..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젠 안아주는 사람이 엄마밖에 없다는걸 명심하도록...ㅋㅋ

사랑한다..아들아..



* 변2회

_ 양이 작아지면서 횟수가 2회로 늘었다.

내려가 있는동안 2~3일 변을 못보다가 황금변을 보기도했다.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 이전글: 132일째(2005년 9월 14일 수요일 뇌수막염 3차접종..)
▼ 다음글: 141일째(2005년 9월 23일 금요일 개구쟁이~)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129122일째(2005년 9월 4일 일요일 유모차에서도...)시흔맘09-04
130123일째(2005년 9월 5일 월요일 가을바람~)시흔맘09-05
131124일째(2005년 9월 6일 화요일 DTP, 소아마비 2차 접종)시흔맘09-06
132125일째(2005년 9월 7일 수요일 착한 아들~^^)시흔맘09-07
133126일째(2005년 9월 8일 목요일 칭얼칭얼...)시흔맘09-08
134127일째(2005년 9월 9일 금요일 기린이랑...)시흔맘09-12
135128일째(2005년 9월 10일 토요일 올림픽공원...)시흔맘09-12
136130일째(2005년 9월 12일 월요일 으앙~~)시흔맘09-12
137131일째(2005년 9월 13일 화요일 배냇머리 자른날...)시흔맘09-13
138132일째(2005년 9월 14일 수요일 뇌수막염 3차접종..)시흔맘09-14
139🔸 139일째(2005년 9월 21일 수요일 일상으로...) (현재 글)시흔맘09-21
140141일째(2005년 9월 23일 금요일 개구쟁이~)시흔맘09-23
141142일째(2005년 9월 24일 토요일 보행기타고...)시흔맘09-24
142143일째(2005년 9월 25일 일요일 첫이유식...)시흔맘09-25
143144일째(2005년 9월 26일 월요일 아랫입술빨기..)시흔맘09-26
144145일째(2005년 9월 27일 화요일 알록달록 그림이 좋아요~)시흔맘09-27
145146일째(2005년 9월 28일 수요일 바지와의 한판..)시흔맘09-28
146147일째(2005년 9월 29일 목요일 놀아줘요~~)시흔맘09-29
147148일째(2005년 9월 30일 금요일 두 똥강아지들의 노는 모습...)시흔맘09-30
148151일째(2005년 10월 3일 월요일 성현형아네에서...)시흔맘10-04
◀◀3456789101112▶▶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