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2일째(2005년 8월 5일 금요일 치발기)




- 지난번 치발기를 쥐어줬을땐 잠시 쥐고 있다 놓아버리더니...

혀에 닿는 느낌이 이상했던지 뱉고 인상을 찌푸리더니..



오늘은 꼭쥔채 혀로 장난도 치고, 쭉쭉 빨기도하고, 앙앙~물기도하고...

칭얼거릴때 손에 쥐어주면 엄마 쭈쭈대신 잠시라도 놀아주어 다행이다.



종일 더웠지만, 주윤인 종일 잘자주었다.

어제의 외출이 피곤해설까?



볼에 난 태열은 다시 가라앉았다.

이 더운날에도 땀띠하나 돋지않아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점심무렵 녹변을 보았다.

지난주처럼 변을 못볼까..걱정했었는데... 안도의 한숨이 나올지경...ㅋㅋ



주윤아~

오늘은 더워서 끈적거림이 많았지?

욕조에 눕혀주었더니 아주 기분 좋아하더구나.

키가 자라 어느새 욕조 끝에 발이 닿는구나.

무럭무럭 잘 커주어 고맙다...사랑해~



* 변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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