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잠시도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으려 하질 않던 주윤이가..
누나 목욕물을 데워주러 들어간 사이 칭얼대더니 조용~~해서 불안한 마음에 뛰쳐나와보니
모빌보며 웃으며 놀고있었다...쩝~
울음을 울다가도 일으켜 세우기만 해도 뚝~!
아직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녀석이 세워주면 어찌나 방긋 웃으며 좋아라 하는지..
바로 누워있을땐 전혀 뒤집기 시도를 안하던 녀석이 옆으로만 눕혀놓으면 이내 뒤집기를 하고만다.
그래서 요즘엔 주윤이에게서 시선을 떼기가 쉽지않다.
보행기에 앉혀줘도 의젓하고...바닥만 아니면 다 괜찮은가 보다..주윤인...^^;;
양 옆으로만 고개를 돌려서 자더니 뒤통수만 뾰족...--;;
예쁜두상 만들기가 쉽질 않구만...
* 오랫동안 변을 보지않아 걱정했었는데...
어제 주윤이가 두번씩이나 황금변을 보았다. 끈적임이 있긴 했지만..양호~!!
* 볼에 태열이 조금씩..
90일째(2005년 8월 3일 수요일 잠시도..)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8-03 21:59:09 |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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