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11일(2006년 8월 19일 토요일 가을인가....)
<b><center>넓은 잔디위를 뛰어다니며 노래하고, 춤추고... 신나게 놀아준 예쁜 딸...</b></center>









_ 아빤.. 일때문에 나가시고..

가을하늘처럼 높고 파랗던.. 좋은 날씨.. 엄마는 우울해질려고 해서 잠든 주윤이 곁에서

시흔일 안고 누웠었다.. 잠이나 자버리자.. 싶어서..



걸려온 전화.. 짱지이모...

우릴 태우고 미사리에 가서 맛있는 점심도 사주고, 드라이브도 하고...

한강시민공원에 가서 아이들을 방목(?) 하며 시간을 보냈었다.

(많이 고마워하고 있는거 알지? 덕분에 잘 보냈어...^^)



선선한 바람도... 파아란 하늘도....

가을인가.. 가을 향이 묻어나는것도 같고..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근데.. 엄만 알수 없는 기운에.. 종일 외로웠던... 하루였다..





시흔아... 오랜만에..

활짝 웃으며 뛰어다니는 시흔일 보니.. 엄마 맘도 조금은 후련해지더구나..



너무 잘 뛰어 놀아선지 일찍 잠든 예쁜공주님.. 좋은 꿈 꾸고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 한강시민공원에서 화장실에 다가서 그만.. 바지에 큰일을 보고만 시흔이..

속상했던지 울고 말았다.. 마침 여벌로 가져간 쫄바지를 입혀줬더니.. 잘 놀아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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