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춤.. 노래.. 끼를 주체할 수 없는 시흔이의 요즘 꿈은 가수란다..
'노래와 춤이 좋으니까요~' ^^
오후엔 선선한게 선풍기 바람조차 머릴 아프게 해서 자꾸만 꺼버리고 싶을 만큼이다..
그래도.. 엄마만 그런지.. 여전히 똥강아지들은 선풍기 없이는 땀이 난다..
오후엔 마트엘 다녀왔다.
바람이 너무 불어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만큼이다..
그 와중에도 바람에 날리는 치마를 잡고는 끼를 주체시키지 못하는 딸...
시흔아.. 너무너무 사랑해..
* 밤에 자다깨어 이불에 쉬를 한것 같다하여 보니 바지에만 살짝 쉬가 묻어있어 씻기고 갈아입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