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전에 네식구 모두 놀이터에서 놀다왔다.
오후에 한번더 시흔인 아빠와 놀이터에서 또 놀다왔다.
그네에서 내려 걸어오다 그네타는 친구의 발에 뻥차여 붕~날았단다...
천만다행으로 떨어지는 시흔일 아빠가 받았다고 하니...얘기만으로도 아찔하다...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가장 빈번한 사고가 그네사고 라고하니...)
시흔아...맙소사...조심해다오~!!
저녁을 먹고 다함께 노래방을 다녀왔다.
늘 거리를 걸을때마다 보이는 간판을 보며 '노래방~노래방~' 그야말로 노래를 불러대던 시흔이었는데..
저녁무렵이라 끝무렵 앉아서 꾸벅 졸긴했지만 하고싶어하던 노래도 많이부르고...
탬버린도 멋지게 흔들고...ㅋㅋ
우리 공주님 재밌었니?
내일은 곰돌이 재밌게하자~ 사랑해...소중한 엄마 똥강아지..
* 가끔...말투가 애늙은이 같을때가 있다..표현을 어쩜 저렇게 할까..싶게..ㅋㅋ
* 떼가 부쩍늘고 잘 운다...에고고...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