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83일째(2005년 9월 25일 일요일 노래방..)
<b><center> 놀이터에서..& 노래방에서...</b></center>





_ 오전에 네식구 모두 놀이터에서 놀다왔다.

오후에 한번더 시흔인 아빠와 놀이터에서 또 놀다왔다.



그네에서 내려 걸어오다 그네타는 친구의 발에 뻥차여 붕~날았단다...

천만다행으로 떨어지는 시흔일 아빠가 받았다고 하니...얘기만으로도 아찔하다...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가장 빈번한 사고가 그네사고 라고하니...)

시흔아...맙소사...조심해다오~!!



저녁을 먹고 다함께 노래방을 다녀왔다.

늘 거리를 걸을때마다 보이는 간판을 보며 '노래방~노래방~' 그야말로 노래를 불러대던 시흔이었는데..

저녁무렵이라 끝무렵 앉아서 꾸벅 졸긴했지만 하고싶어하던 노래도 많이부르고...

탬버린도 멋지게 흔들고...ㅋㅋ



우리 공주님 재밌었니?

내일은 곰돌이 재밌게하자~ 사랑해...소중한 엄마 똥강아지..



* 가끔...말투가 애늙은이 같을때가 있다..표현을 어쩜 저렇게 할까..싶게..ㅋㅋ

* 떼가 부쩍늘고 잘 운다...에고고...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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