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79일째(2005년 9월 21일 수요일 일상으로...)
<b><center>콩까기부터...농구, 사다리오르기, 그네타기, 열무뽑기, 오리보트타기, 토란우산까지...행복한 경험들..&nbsp;</b></center>









_ 어제까지 하루 더 휴가를 얻어 원주에서 푹~쉬다 왔다.

그래선지 올해는 귀성길의 혼잡함을 전혀 맛보질 못했다..^^



우리 시흔이..원주에서 지내는 동안...

떼가 부쩍 늘었다. 내 편이 많아졌단 생각 때문인지 울기도 잘하고...

아프지 않게 잘 놀아주어 고맙긴 하지만...



모기에 물린 자국이 멍자국처럼 시커멓게 자릴잡았다.

시흔이가 긁어대어 상처가 생긴곳도 있다..



혼자서 쥬니어네이버 노래를 골라 들을 수 있게되었다.

마우스를 움직여 화살표를 원하는 곡에 올려놓고 클릭~ 크게보기도 할줄아니..

며칠사이 부쩍 커버린 느낌...덕분에 '노래 들려주세요~' 는 옛말이 되는건가...? ^^



어휘력도 늘고..여전히 귀여움과 사랑 듬뿍 받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다 왔다.



시흔아...우리 공주님...

엄마 생각엔 우리 공주님 낮잠을 안자서 떼가 늘고 있는건 아닐까..싶은데..

그래도 안자려고 하니..엄마가 신나게 놀아줘야 하는데...

늘 집안 일에다..주윤이 돌보랴...바쁘지? 항상 미안하게 생각한단다...

그리고..또한 우리 공주님의 의젓함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구...



사랑한다...내 소중한 딸...



* 영애고모가 색종이로 예쁘게 잘라준 모양들을 붙이며 놀았어요.

* 정리를 잘 안하려 하네요...^^;;

* 왜요? 안그러면 어떻게 되는되요?&nbsp;&nbsp;질문의 꼬리를 다시 물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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