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저녁무렵 동윤이네랑 관모삼촌이 오셔서 함께 삼겹살을 먹으러갔다.
우리 시흔이...배부르다며 민섭삼촌이 사오신 만두도 마다하더니..
삼겹살 깻잎에 싸서 어찌나 잘먹는지....삼겹살이 최고랜다...^^
녀석..고기를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야채도 잘먹으니...
기분이 좋아선지 시흔인 늦게 잠이 들었다.
사람들이 북적거릴때 억지로 재우는것만큼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것도 없는것 같다. ^^;;
우리 공주님 내일 많이 놀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