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03일째(2005년 7월 6일 수요일 시흔이 작품들)
<b><center>시흔이 작품들 </b></center>







_ 그림그리기에 푹빠진 시흔이..

얼마전 울타리 모양들을 여럿 그려보이며 따라하게했었는데..

그땐 그닥 모양이 나질 않았었는데..

이번 그림엔 많이 응용한듯 보인다.



색색의 줄무늬는 무지개란다. 그 옆의 노란 동그라미삐침은 달님...

시흔이의 그림엔 엄마가 알지못하는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

우리 가족도, 외할머니도....

도무지 무엇인지 알아볼 순 없어도 그림에 대한 자기만의 설명은 똑부러진다. ^^



'곰돌이'가 도착했다.

내일부터 시흔이랑 '곰돌이'로 많이 놀아줘야겠다. 안전가위도 서둘러 구입해야지~



어제 오늘, 삼이이모가 사다주신 스티커북을 몽땅 다 해버렸다.

설명해주지 않아도 상황에 맞게, 그림에 맞게 혼자서도 척척 잘 붙인다.

혹 실수로 스티커가 밉게 붙여질때면 우는 소릴 잠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칭찬해주고 다독여 주니 언제그랬냐는듯 의기양양...



엄마 설겆이 하는 동안 주윤이 눈에 낀 눈꼽을 닦아주려다 주윤일 조금 아프게 했는지

으앙~ 울음을 우는 주윤이 곁에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길래 달래주고는

'시흔아 눈꼽은 엄마가 담당할께~ 시흔인 주윤이 토하는거 닦아주도록 하자~' 했더니

역할분담에 대한 책임감 때문인지 끄덕끄덕 '네~' 한다. 싱글벙글 웃음지으며..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동생 돌봐주다 그런걸 어쩌누...주의 시킬밖에...



사랑하는 우리공주님..

바깥에 나가지도 못한채 하룰 보냈구나.

며칠만 기다리렴..주말에 아빠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자꾸나..

사랑해..그리고..고마워~♡



* 변2회

* 안고 머리감길때 어제부터 배가 아프다고 한다. 너무 커버린 시흔일 안고 머리감겨주기가 힘들다.

엄마가 힘든만큼 시흔이도 그 자세가 불편한가부다. 대책을 세워야지...

* 과자, 매실쥬스, 바나나2개, 오이, 껌1개

* 혼자서도 이것저것 장난감을 다양하게 꺼내서 재밌게 노는 모습이 기특하다.

* 밤에 잠들기전 장난감 정리, 책정리를 하도록 시켰더니 제법 잘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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