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흐린날씨탓에 집에만 있어야했던 시흔이..
맑은 햇살이 비추자 아침부터 혼자 부산하다.
아침 설겆이를 끝낸 외할머니와 놀이터엘 나서는 시흔이..
표정이 무척 밝다... 재밌게 놀다 오너라~~~♡
그럴 시기인가...
'왜 그래요?' 라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질때도 있고
반항섞인 행동들도 살짝 보이기 시작하고...
요즘은 미운 세살이라더니...살짝 미울때도 있다...^^
그래도 외할머니께선 시흔이만큼 착하고 야무진 애는 없을거라시며 야단 좀 치지말라신다.
엄마의 욕심은 끝도 없는겐지...아님 잔소리만 늘어가는겐지...
시흔이 좀 그만 못살게 굴어야지..
시흔아...우리 큰딸...사랑해~♡
* 변3회 - 상태 양호
* 메론, 수박, 방울토마토, 찐고구마, 토들러1개, 요구르트1개